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쿨 티라스 (문단 편집) === 역사 === 쿨 티라스는 본디 [[브리쿨]]의 일파인 [[드러스트]]들이 사는 땅이었다. 3천년전 트롤전쟁 이후 이곳에 길니아스 출신의 선조들이 정착하면서 시작되었다. 원주민인 드러스트들은 정착민들한테 밀려났고, 흑마법에까지 손을 대어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일부는 싸움에 끼어들지 않고 혈연관계가 되기도 했다. 드러스트를 몰아낸 이후 대대로 프라우드무어 가문 제독에 의하여 통치되어 왔으며, [[얼라이언스(워크래프트 시리즈)|얼라이언스]]의 [[해군]]은 프라우드무어와 스톰송 가문이 책임졌다. 소설 《어둠의 문 너머》에 의하면, [[댈린 프라우드무어]]는 쿨 티라스의 군주, 즉 국왕이나 마찬가지지만 해군 제독이라 불리길 선호했다고 한다. '''배싸움''' 이야기였던 [[워크래프트 2|2차 대전쟁]] 시기에 [[쿨 티란 함대|쿨 티라스의 막강한 함대]]는 얼라이언스의 제해권 장악에 큰 도움을 주었는데, 다만 쿨 티라스의 함대는 전쟁 내내 심각할 정도의 타격을 입어[* [[저습지]] 주변 해안에 난파한 쿨 티라스 소속 [[전함(워크래프트 시리즈)|전함]]들의 잔해가 보인다.] 그 후로는 다시는 전성기 때의 함대를 재건하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워크래프트2 확장팩에선 아웃랜드에서 몰려온 오크들에 의해서 큰 피해를 입었다.[* 워크2 확장팩은 오크미션도 정식역사지만, 작가들이 교체되고 아예 까먹었을 정도의 국가라서 바라딘 만에만 공격을 받은 걸로 레트콘되었다. 쿨 티라스가 짓밟힌 이유는 [[알터랙]] 잔당([[비밀결사대]]) 때문이다.] 댈린 제독의 아들 [[데렉 프라우드무어]] 또한 사망하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이 시기 이후로 댈린은 호드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영광스런 나날을 빼앗겨버린 쿨 티라스 인들의 오크에 대한 증오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편 당시의 통치자 [[댈린 프라우드무어]]는 3차 대전쟁 시기까지 얼라이언스 해군 총사령관의 직책을 가지고 있었다. 2차 대전쟁에서 함대 손실, 2편 확장팩에서 추가 손실[* 레트콘 되어 데스윙과 블랙 드래곤들의 일부 공격으로 축소.], 3편에서 대제독 댈린까지 사망했기 때문에, 그 후 쿨 티라스의 존재감은 '''공기만도 못했다.''' 전작들의 지도와 와우의 지도를 비교하면, 쿨 티라스의 크기가 점점 작아져서 와우 게임 상 지도에서는 섬 자체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확장팩이 진행되어도 등장할 기약이 없는데, 2009년에 제작자 중 한 명이 이에 대한 질문에 제작진이 쿨 티라스의 존재 자체를 ''''망각''''하고 있었다고 실토한 바 있다. 3차 대전쟁 당시에는 동향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사실 언데드 스컬지 상대로 교전을 하긴 했는데 적에게 준 타격은 미미한 반면 스컬지는 이미 [[로데론]]을 포함한 [[동부 왕국]] 북부를 완전히 점령했기에 퇴각한 것. 그리고 쿨 티라스는 스컬지와 불타는군단의 목표가 아니었기에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스컬지가 크게 공격 안 한 것도 컸다.] 자신을 따르는 인간들을 이끌고 서쪽 [[칼림도어]]로 사라진 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제이나]]를 찾아 최정예 원정부대를 조직해 칼림도어에 상륙한 쿨 티라스의 통치자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스랄]]이 이끄는 [[호드(워크래프트 시리즈)|새로운 호드]]가 그곳에 [[듀로타]] 왕국을 세우고 정착했음을 알게 되자 제이나의 만류를 뿌리치고 [[테라모어]] 섬을 점거한 뒤 [[워크래프트 3/캠페인/보너스|자신의 부하들과 테라모어의 백성들을 이끌고 듀로타와의 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캠페인 시점에서 보면 호드가 공격 안 해주는 대신 테라모어도 호드를 공격하지 않는 등의 공생 행위를 보이며, 얼마 남지 않은 쿨 티라스의 병력만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렉사르]]와 그 동지들의 활약으로 인해 댈린의 군대는 패배했고, 제독 그 자신도 렉사르에 의해 전사하고 만다. 댈린의 죽음 이후, 쿨 티라스 원정군의 생존자들은 대부분 테라모어에 잔류해 제이나의 휘하로 들어갔으나, 일부 병사들은 듀로타 동쪽 해변의 티라가드 요새를 거점으로 삼아 호드를 상대로 치열한 저항을 벌였다. 그마저 [[대격변]] 때는 해일로 전멸당해 이들 대신 북부감시 요새에서 온 [[테라모어]] 병사들이 주둔하게 됐으며, 칼바위 언덕의 고블린 여캐가 '쿨 티라스 보물'을 모으는 퀘스트를 주었다. 댈린의 직계 자손인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와 [[테라모어]]인들도 쿨 티라스의 후계임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테라모어 인구는 [[로데론]]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은 데다가 상징 컬러도 로데론의 상징이었던 백색이니 쿨 티라스 쪽과는 거리가 다소 있다. 테라모어 휘장의 문장은 쿨 티라스와 같은 [[닻]]이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ul_Tiras_Marine.jpg|width=350px&align=center]] 군단 시기까지의 쿨 티라스 해병은 [[스톰윈드]] [[보병(워크래프트 시리즈)|보병]]과 생긴 건 거의 똑같지만, 스톰윈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는 달리 쿨 티라스의 상징색과 휘장이 녹색이라는 사소한 차이가 있다.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로 등장하는 본토의 쿨 티라스 해병은 다른 모델링의 갑주를 착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